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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이야기

당신은 스니커즈(Sneakers) 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

당신이 알고 있는 스니커즈. 당신은 스니커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오늘은 스니커즈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써봅니다.

 

Ked's 사의 챔피온

스니커즈란?

밑창에 재료가 고무로 된 운동화를 말한다.

 

스니커즈의 유래

예전 서민들이 주로 신는 신발은 가죽 부츠였습니다. 매우 튼튼하였으나 바닷가 여행에 부적합하였으며, 해변을 자유롭게 다니거나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가죽 부츠가 너무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간편한 캔버스화인 샌드 슈즈 를 신기 시작하였으며, 이런 흐름에 맞춰 1876년 뉴 리버풀 러버 컴퍼니에서는 바닥을 고무소재로 만들어 캔버스화를 생산했다.
사람들은 그것을 ‘프림솔’이라고 불렀으며, 이 이름은 배에서 따왔습니다.
프림솔은 오늘날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테니스화와 아주 비슷했으며, 비싼 가죽보다 저렴한 캔버스를 활용하여 적절한 가격과 놀랍도록 폭이 넓은 쓰임새로 대중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론 테니스 와 크로케 용으로 변형되기도 했으며, 나중에는 군인들이나 탐험가들도 이 프림솔을 신었습니다. 프림솔은 생고무를 굳히는 과정이 개발된 후에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이 결과 고무와 천을 쉽게 결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신발의 제조과정을 단축해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 동안은 이 편안한 신발을 생산하는 사람들이 각각의 상품 스타일에 따라 나름대로 이름을 붙였으며 , 1916년이 되자, 다른 이름들이 사라지고 캐즈(Keds)라는 통일된 이름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훨씬 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인 ‘스니커즈’ 는 한 광고 대행사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살금살금 걷는 사람’이라는 의미에 스니커즈는 바닥이 고무로 되어 있어서 걸어 다닐 때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하여 대중들에게 불러졌습니다.
이후 스니커즈는 주로 운동 경기용 신발로 바뀌었는데, 달리기에서부터 농구, 요가, 테니스, 레슬링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과 특징을 가지게 되었으며 특히 10대들의 경우에는 착용하는 스니커즈만 봐도 개개인의 취향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은 운동 경기용 신발이나, 캔버스 탑에 고무바닥, 그리고 단순히 끈으로 된 민무늬의 구식 스니커즈였다. 이 구식 스티커즈는 오늘날 패션의 주류가 되었다.

요즘에는 의미가 바뀌어 전반적인 운동화를 스니커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니커즈의 장점

전문적인 운동화에는 기능이 못 미치지만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신발. 지금도 스니커즈를 신고 가볍게 운동하는 사람이 있으며 , 밑창이 얇으니 발이 쉽게 잘 들어가는 편이다. 가격 또한 타 운동화에 비해 저렴하다.

 

스니커즈의 단점

스니커즈가 신기 편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존 구두에 비해서이고 소위 컴포트화로 분류되는 구두보다 대부분 덜 편하다.게다가 요즘 나오는 제대로 만들어진 러닝화나 워킹화에 비하면 불편하고 발도 많이 아프며 특히 파일론 같은 EVA를 넣지 않고 고무 밑창뿐인 스니커즈는 신발의 밑창은 안정성과 충격 완화의 기능을 책임지는 신발의 중추적인 인데 고무 밑창이 되려 치명적인 결점으로 작용해서 그쪽 방면의 기능이 최악이다. 
게다가 지나치게 단순하고 저렴한 제작 과정 때문에 스포츠화에서는 흔히 쓰이는 쿠셔닝이나 인체공학적 설계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운동화의 일종이긴 하지만 정작 운동에는 부적합하며 발 건강에도 상당히 나쁘다.